영화 엑시트 (재난 속 희망, 등반 액션, 코믹 요소)
누군가 밤중에 제 방문을 열고 "불났어!"라고 소리치면 어떤 기분일까요. 저는 초등학생 때 실제로 겪었습니다. 새벽에 오빠가 제 방문을 벌컥 열고 소리를 지르던 순간,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. 엄마는 밍크코트를 걸치고 뛰어다녔고, 아빠는 현관문을 열었다가 아래층 연기를 보고 다시 닫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. 멀리서 소방차 사이렌이 들리자 오빠가 3층 창문을 열고 "여기요!"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. 그때 제게 소방관은 영웅 그 자체였습니다. 영화 '엑시트'를 보며 그 순간이 떠올랐습니다. 재난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와 안도감,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이 생생하게 담긴 작품이었습니다.재난 속 희망 : 재난 속에서 빛나는 클라이밍 실력용남은 남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공원에서 철봉만 하는 백수입니다..
영화 리뷰
2026. 3. 15. 11:30
